플랫필로우의 아늑한 블로그

쌩큐! 집중력 (김규진 지음)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반면 집중력은 무엇을 하고자 하는 강제적 의지다." 현대 정신의학에서는 게으름을 '심리적 무기력증'의 하나로 본다. 집중력이 당연히 크게 떨어진다. 습관적으로 컴퓨터 앞에 앉아 시간을 보내거나 텔레비전만 본다. 게임에 몰두하기도 한다. 멍하게 있거나 주로 누워있다. ​ 게으름은 로마제국을 망치게 한 로마병이다. 게으름은 모든 악의 근원이요 근본이다. 삶을 살아가면서 게으름이 가져올 참혹한 결과를 두려워하고 부지런히 보람차게 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 게으름 탈출법 ​ 1) 나는 왜 게으른가? 게으름의 원인을 생각하라. 작은 일부터 꼬박꼬박 시작, 생활을 단순화하고 소소한 일상부터 실천. ​ 2) 목표를 세워라 그리고 기록하라. 목..

카테고리 없음 2019. 5. 2. 23:30

[책 요약-민주주의의 정치적 기초] 샤츠슈나이더 지음 조직의 중요성 정치 성공의 열쇠는 조직이다. 정치에서 조직이 필요한 이유는 미국 민주주의의 시초, 역사를 봐도 알 수 있다. 1억 명의 성년 시민이 권한 행사를 하거나 마을 일을 처리할 때 이들을 한 번에 모으는 공개 회합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했다. 그 많은 사람들을 한꺼번에 모으거나 수송하거나 수용할 회관 마련도 어렵다. 토론도 불가능하다. 1억 명이 한 사람당 5분씩만 발언해도 총 8,333,333시간이 소요된다. 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는가에 대한 대답이 민주주의에 대한 설명을 할 수 있다. 선거를 통한 대리인 선출 많은 국민이 한 사람처럼 한 목소리로 행동할 수 없다면 자신들을 대변할 대표자를 선출하는 방법이 있다. 국민은 자신들을..

카테고리 없음 2019. 5. 1. 16:52

대학생일 때부터 일본어와 중국어를 공부했는데 손을 쭉 놓고 살다가 외국어 공부를 평생 취미로 계속 해야겠다고 결심해서 올해 초에 중국어 HSK1급 시험을 쳤었어요. 외국어 공부를 목적 없이 하면 열심히 할 의지가 생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시험을 봤었는데 막상 중국어는 공부해야 할 의미나 재미를 많이 못느껴서 고민하다가 일본어 공부를 장기적으로 해보고 싶다고 목표를 잡아봤습니다. 제가 할머니가 되었을 때 일본에 가서 6개월 동안 가서 생활해보는 게 제 인생 버킷리스트 중의 하나인데요. 일본어를 공부하는 이유이자 목표로 정해봤습니다. 12월에 있을 JLPT N5 시험을 덜컥 신청해놨었는데 오늘이 수험표 출력 가능일이어서 미리 출력을 해놨어요. 시험 때 다 되어서 벼락치기 하지 않길 바래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8. 11. 1. 00:23

가족 모두 홍시를 좋아해서 매년 엄마께 택배로 반건시를 주문해서 보내드리고, 우리는 두 식구라 빨리 상할까봐 6개에 4500원하는 홍시를 한 팩씩 사다먹고 있습니다. 오늘도 홍시로 소소한 기쁨 느껴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8. 10. 30. 13:57

루이보스차가 여성의 건강에 좋다고 해서 한번 사봤어요. 몸에 열이 많아서 겨울에도 항상 차가운 음료만 마셨는데 건강을 위해 이번 겨울에는 루이보스차를 마셔보려고요.

카테고리 없음 2018. 10. 30. 12:43

작년에 가족에게 옛날 필름사진을 컴퓨터 파일로 보도록 선물하고 싶어서 중고나라에서 스캐너를 검색하니 1만5천원에 올라온 물건이 있길래 흔쾌히 구매했습니다. 인쇄작업을 해야할때는 늘 직장에 있는 복합기를 이용해서 프린트기는 별 필요성을 못느끼다가 주부가 되니 집에서 공문서 인쇄 할 일이 많아져서 잉크를 구매해버렸네요. 인쇄기능이 될지 확실치 않다고 판매자가 얘기하셨었는데. 잉크가 도착하면 잘 될지 해봐야겠습니다. 혹시나 작동이 안되면 저도 중고나라에 올려야겠지요. 다음날 잉크가 도착해서 장착해보니 흑백인쇄는 되는데 컬러잉크 복사는 안되네요. 컬러 인쇄 부분을 수리해야할까요? 복합기를 만오천원에 샀는데 배보다 배꼽이 커지겠네요.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8. 10. 29. 18:33

동네 보건소에서 지난주에 신혼부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결과서를 오늘 받는 날이라 보건소를 다시 방문했어요. 다행히 검진결과가 다 정상으로 나왔고요. 추가로 검사받을 항목은 근처 병원에 가면 된다고 안내를 받았어요. 동네 시립도서관에서 지난주에 빌리고 싶었더 책이 대여중이라 예약신청을 해뒀는데 찾으러 오라는 도서관 안내문자를 받고 보건소에서 나와서 책을 받았고요. 동네 작은 마트에서 식재료 장도 보고 집에 왔네요. 초보 주부생활에 점점 적응중이네요.

육아 2018. 10. 29. 15:36

저는 독서를 할 때도 외골수적 기질이 있어서 주로 제 관심분야인 사회과학 서적만 항상 접해왔어요. 좀 새롭게 살아보고 싶어서 그동안 해보지 않은 것들을 시도해보는 중인데 독서취향도 바꾸려고 노력해봅니다.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하마터면 열심히 살뻔 했다 소심해서 좋다 이런 따뜻하고 귀여운 책도 앞으로는 많이 읽어보려고요. 저는 책을 주로 구입하기보다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도서관에서 빌려 읽는것을 선호해요. 조만간 집 근처 도서관에서 빌려와야겠어요.

카테고리 없음 2018. 10. 26.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