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육아법, 파멜라 드러커맨 지음, 김윤희 옮김
<프랑스 육아법> - 파멜라 드러커맨
프랑스 육아를 키워드로 말해본다면
단호/ 자립/독립/ 규율/ 예절/ 평등/ 인내/ 절제/ 경험
아기는 '작은 사람'
유아어가 아닌 정중한 어른 말투로 말하기
스케줄대로 아기를 키우기
-같은 시간 밥먹기
-아기/가족 규칙적인 시간에 함께 식사
-아기 음식이란 따로 없다
-시도때도 없는 간식은 안된다. 하루에 한번만
아이의 감정 변화에 대한 보상을 하지 마라.
-울면 쿠키주는 일. 안된다
마음대로 냉장고, 집안물건, 어른물건, 타인물건을 손대지 못하게 하라. 꼭 물어보고 원하는 걸 직접 꺼내가게 하라.
아이가 요리하도록 두라. 상차리는 것, 접시에 담는 것, 밥 짓는 것 등을 시켜라. 칼로 채소자르기, 샐러드만들기, 반죽, 달걀껍데기 벗기기
등도 좋다.
-편식하지 않도록
-'코스별'로 음식을 차례대로 한가지씩 주기 (채소만 한 접시. 완두콩, 시금치볶음+밥)
-가족모두 같은 메뉴로 식사하기 (음식을 거부할 수 없도록)
-아이가 메뉴를 정하지 않도록 하기
-안먹어도 대신할 음식 주지 말기
-음식은 어른이 선택/ 양은 아이가 선택하게 하기
-다른 음료를 올려두지 말고 물만 올려두기.
다른 음료는 특별한 경우에만 주기. 물이 든 물잔을 들고 건배하기.
-음식에 대해 다양하게 대화하기
-장볼 때 채소/과일 직접 고르게 하기
-억지로 정색하며 먹이지 말기. 태연하게 즐겁게.
-생일 때만 케익 등 단음식 허락해서 특별한 맛을 선사하기. 늘 주면 중독이 되거나 감사한 마음 가지기 어려움.
외식 때 얌전히 있도록 유도하기. 책과 그림도구 등 지참하면 됨.
8세 전에는 학습보다 '집중력/사교성/자제력(참을성/인내)/대화하는 법/과제를 끝내는 법을 길러주기
글자를 모르는 아이들에게 '정의' '용기' '선함' 등에 대해 말해보라는 숙제 내주기 (->자연스레 학습으로 유도)
마법의 네 단어 가르쳐라.
1) 안녕하세요 2) 안녕히 가세요 3) 부탁합니다 4)고맙습니다
아이는 어른만의 인사에 묻어가면 안됨. 아이도 반드시 인사하도록.
새로운 감각 느끼게 해주기
-수영, 뛰어놀기, 꽃만지기, 다양한 음식, 음악
또래와 어울리게 해서 "차례를 기다리는 법" "양보하는 법" 등 배우도록 하기.
놀이터에서 같이 놀거나 잘 논다고 격려하거나 말 걸지말고 지켜보기.
인내를 배울 기회를 많이 제공하기
-기다림에 익숙하도록 할일을 부여하여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방법 익히게 하기. 마냥 기다리라고 하면 아이들은 기다림을 지루하게
받아들이므로. 기다리는 동안 그림책을 본다거나 하면 좋음.
아이의 요구에 즉각 응하지 말라. 기다림에 익숙해져야 함.
-상냥하게 설명하며 천천히 해주거나 직접 해보도록 유도하라. 아이가 세상의 중심이 자신이 아니라는 걸 배워야 함.
뭐든 직접 해보도록 하기.
-장난감 정리, 책장에 책넣기, 처음에는 직접 하는 걸 보여주기.
어린 왕을 만들지 말라. 사랑과 좌절감 둘 다 느끼게 하기.
타인을 방해하게 두지 말기.
-내가 대화중인데 아이가 끼어들면 누군가와 대화중이니 기다려주겠니? 하고 대화를 마치면 아이의 요구를 들어주기.
아이가 무언가에 몰두할 때 방해하지 마라
아이가 떼쓰면 안돼 라고 바로 말하기보다는 대안을 제시하기. 방에 가서 마음 안정시키고 나오라고 하기.
집안일 시켜 보람을 느끼게 하기. 일처리의 기쁨을 배울 수 있음. (4살부터 다 먹은 그릇 넣기, 설거지, 쓰레기 버리러 가기, 장보러 가서
직접 사오게 하기. 엄마는 가계 밖에서 기다리고 시금치 한 가지 사오도록 시켜보기)
-> 자율적으로 사소한 행동 경험은 자립심을 기름.
규칙을 정하라 (엄격함+자유)
-자러 가는 시간, 티비 보는 시간 등. (시간은 정해주되 방에가서 하고싶은 것은 마음껏 하도록/ 시간만 정해주고 볼 것과 언제 볼 지 등은
스스로 정하게 해주기)
불필요한 것을 사달라고 하면 용돈으로 사게 하거나 생일 등 특별한 날에만 선물로 주기
혼자 외박시키기. 다른 사람에게 맡겨보기
(독립심 키울 수 있고, 더 성숙해지고 영리해져서 돌아올 것임)
심판이 되지 마라 (어떻게 하라, 누가 잘못했다고 말하지 말라. 판단은 아이 스스로)
-아이가 다툼이 있으면 해결책을 스스로 제시하도록 하기.
위험요소를 피하지 말고 설명해주기. 위험도 경험해봐야 한다. (자동차 다니는 곳을 못가게 하지말고 위험하다고 알려주고 손들고 기다리며
건너가보게 하기)
칭찬하지마라
잘했다는 말 대신 "기분이 어떻니" 하고 묻기. 나중에 아이가 차분해지면 잘 했다는 의견을 전하기.
말을 잘하고 많이 하는 아이가 아닌, 조리있게 적절하게 배려하며 대화하는 사람이 되도록 유도하기.
(대화에 능한 사람 > 허튼 소리만 많이 하는 지겨운 사람)
아이에게 엄마 일상을 올인하지 마라. 엄마처럼 입지말고 세련되게 옷을 입어라. 아이에게 헌신하지 마라.
아이 공간을 분리하라. 아이에게 안방, 어른의 공간에 불쑥 들어오지 않게 하라.
아이 앞에서 부부간에 반박하는 모습 보이지 마라.
아이가 잠들기 전에 책 읽어주고 노래불러주고 포옹, 뽀뽀해주라.
거실에 아이 장난감두지 말라. 잠들기 전에 방에 갖다놓도록 하기. 아이 물건이 인테리어 디자인에 큰 영향을 끼치게 두지마라.
결정권자는 부모라는 걸 인지시켜라.
결정은 엄마가 해. 협상의 여지를 주지마라. 단호해야 함. 마트가서 생필품 사러온 거지 사탕을 사러온 게 아니라고 설명하기. '안돼'라고 할
때 아이를 쳐다보며 차분하고 단호하게 설명하기.
남들 앞에서 아이를 비난하지 마라.
혼내기 전에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기.
혼내고나서 유대감을 다시 쌓기.
잘못을 하면 방에 가서 반성하게 하고 생각하게 한 후 진정이 되면 나오라고 하기.
3살 꼬맹이의 종이 낙서에도 감동하는 엄마 (0) | 2022.12.23 |
---|---|
프랑스 부모는 아이에게 철학을 선물한다, 나카지마 사오지 지음, 윤은혜 옮김 (0) | 2019.11.29 |
[책소개] 프랑스 아이처럼, 파멜라 드러커맨 (0) | 2019.11.29 |
[아기이야기] 스마트한 임신 (0) | 2019.11.25 |
[책요약] 프랑스 아이처럼 (파멜라 드러커맨 지음, 이주혜 옮김) (0) | 2019.1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