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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직업으로서의 정치, 막스베버 지음, 이상률 옮김

플랫필로우 2019. 5. 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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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으로서의 정치 (막스베버 지음/이상률 옮김) 2017.9.27

 

정치가 명예직이면 경제적으로 독립한 재산이 있는 사람들, 특히 경제활동을 대리인에게 맡기고도 가능한 금리생활자들에 의해 행해진다.

 

정치에 급여가 발생하면 재산이 없는 사람들이 할 수도 있다.

 

정당 간의 모든 투쟁은 관직 수여권을 위한 투쟁이다.

 

정치를 직업으로 삼는 데에는 두 가지 방식이 있음. 정치를 위해 살거나, 정치에 의해 살거나.

 

정치를 위해 사는 것은 정신적인 의미로 정치를 자신의 삶으로 삼고,

정치에 의해 사는 것은 직업으로서의 정치에 의해서 사는 것.

 

정치가 가져다주는 수입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되어 있어야만 한다.

즉 재산이 있거나 아니면 충분한 소득을 주는 사적인 사회적 지위를 지녀야만 한다.

 

정당이 처음 탄생했을 때는 정치적 이익 즉 관직임명권을 획득하기 위한 조직이었다.

 

정치가에게는 세 개의 자질 (정열, 책임감, 목측능력)이 결정적이다.

 

정열은 정열적인 대의명분에 헌신하는 것, 내적 태도.

책임감은 자기 행위를 다른 사람에게 떠넘기지 않는 것.

목측능력은 내적인 집중력과 평정심을 갖고 사물과 인간에 대해 균형감각을 두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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