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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첫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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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플랫필로우 2025. 1. 1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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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 첫 기부

현대자동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100만 달러(약 14억 7천만 원)를 기부하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기부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이는 트럼프 당선인과 우호적 관계를 맺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됩니다.

현대차,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 기부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현대차가 트럼프 당선인의 취임식에 100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내 자회사를 통해 기부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기부 행렬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도요타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각 100만 달러씩 취임식 후원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WSJ는 이들 업체들이 수입품에 최대 20%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공약에 대응하기 위해 우호적인 관계를 맺으려는 노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자동차 산업 영향

트럼프 당선인은 멕시코와 캐나다산 제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며,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을 뒤집을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판매되는 자동차 가격이 약 3,000달러(약 440만 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와 현대차의 회동 추진

현대차는 트럼프 당선인과의 회동을 추진 중이며, 회동이 성사되면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할 가능성도 논의 중입니다. 현대차 경영진이 취임식에 참석할 수도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현대차의 미국 제조업 지원 의지

현대차 대변인은 "현대차는 미국 제조업을 지원하고, 공급망을 보호하며 혁신을 촉진하는 정책을 가진 새 행정부와 협력할 기회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 착공

현대차그룹은 조지아주 서배너에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착공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자동차 생산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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