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회장, 이마트 지분 전량 매입으로 최대주주 지위 강화
개요: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총괄회장의 이마트 지분 10%를 전량 매수하며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했습니다.
주요 내용:
- 지분 매입 계획:
- 정용진 회장은 이명희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 10%를 전량 매수할 예정.
- 매수는 2025년 2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시간외매매로 진행되며, 매수 단가는 주당 7만 6800원.
- 총 매수 규모는 약 2140억 원으로, 법인세법에 따라 전일 종가 대비 20% 할증된 가격으로 산출.
- 최대주주 지위 강화:
- 현재 이마트 지분 18.56%를 보유한 정 회장은 이번 매수로 지분을 28.56%까지 확대.
- 이로 인해 최대주주로서의 지위가 더욱 강화되며, 이마트의 주요 주주로 국민연금이 10% 보유 중.
- 이마트의 주요 자회사:
- G마켓(80%), 신세계프라퍼티(100%), SCK컴퍼니(67.5%), 조선호텔앤리조트(99.9%) 등의 지분 보유.
- 책임경영 강화:
- 이마트는 이번 지분 매수가 책임경영 강화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
- 신세계그룹은 2011년부터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준비해 왔으며, 이번 매수는 예상보다 빠른 행보로 시장의 주목을 받음.
결론: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 지분 매입은 책임경영 강화와 함께 최대주주로서의 지위를 더욱 확고히 하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이번 행보가 이마트와 신세계그룹의 미래 경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